환상과 희망을 구분하라! 최근에 몇 권의 책을 읽다가 이상한 점이 눈에 띄었다. 몇 권의 책이란 게 양키의 번역본이었는데 그 책들에 양키의 영화와 주인공들이 자주 거론된다는 것이었다. 양키 애들이라고 다 나쁜 것도 선한 것도 아니지만 그들의 책을 보면 참고 문헌에 대한 각주들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다. 언뜻 들은.. 여울목 2006.07.04
우울 우울증이라는 증상의 의학.과학적인 원인은 잘 알 수 없지만 그 증상이 두뇌와 연관이 있는 것 같다. 특히나 창조력과 연관성이 있는 듯하다. 무언가 이루고자 혹은 상상한 것들이 두뇌 작용에 의해 두뇌 안에서 생성.결합.재창조되는 과정 속에서 두뇌 안에 무언가 결정체로(뇌 스케치북에 형상화) 남.. 여울목 2006.07.04
문학에서의 공유에 대해 주욱 생각해오면서 한가지 소홀히한 부분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외형적인 공유이냐 내형적인 공유이냐를 먼저 생각지 않고 표피적인 공유에 대한 걱정이 우선시 되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글줄을 이룬 단어들의 조합문을 남에게 뺏기지 않을까 하는 아주 저급스러운 걱정이었지. 그렇게 심도깊게 조합을 이루.. 여울목 2006.07.04
문학에서의 공유에 대해서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공유(share)는 시대가 자본으로 넘어서기 시작할때 언뜻볼 때 이해하기 힘든 곳에서 시작되었지 아니 떠오르기 시작했지. 표면화되었다고나 할까? 리눅스를 만든 토발즈에서 시작한 GNU(GNU's Not Unix)시스템이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Free Software Foundation)으로 이식되면서 표면화되었다고 할 수 있지. 너도 알.. 여울목 2006.07.04
[사색]글을 쓴다는 것은 글을 쓴다는 것은 부메랑이 되어야한다는 것과 같다. | 사색 2005.03.10 글을 쓰는 작가들은 부메랑이 되어야한다. 허공을 가로질러 회전하면서 나아갔다가 다시금 되돌아올 수 있어야하는 것이다. 허공 속에-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많은 정보와 변수들과 교감하고 다시금 제자리로 돌아와서 글.. 여울목 2006.07.04
[사색]인간 그리고 한국사회, 세계 글을 쓴다는 것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이다. 글이 자신의 성찰 즉 자신의 반성-김영승詩人은 '반성'이라는 연작시를 써낸 적 있었다-을 통해 자신의 오류점과 시각교정 그리고 태어나고 자란 환경오류를 재수정해내는 과정을 거치고 그 범위를 인간이라는 특정 동물로 확장시켜 나가며 객관화-글은 .. 여울목 200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