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 쳐묵고 나는 늘 술 한잔 쳐묵는다. 나는 늘 술 한잔 쳐 묵으면서 한잔의 생각을 한다 나는 늘 술 한잔 쳐 묵고 한잔의 삶을 생각 한다. 나는 늘 술을 먹는다. 내가 알콜 중독이라고? 빌어먹을 중독? 너는? 젠장할 이제 포문을 연다. 천자총통의 그 살상의 힘을 눈이 그립다. 이순신의 눈이 그립다. 내 눈이 너희는 칼과 갑옷배를 좋아하겠지만 너희는 13대 333척의 싸움을 좋아하겠지만 너희는 숨은 쇠사슬을 좋아하겠지만 나는 이순신의 눈을 좋아한다. 그의 눈 그의 눈을 가지고 싶다. 그의 눈을 사랑한다. 사랑이라면 모처럼 사랑이라면 그의 눈을 사랑하라. 제발! |
2005/04/28 22: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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