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의 자본주의 논쟁

독일에서의 자본주의 논쟁 오늘 한통의 메일을 받았다. 메일링 리스트에 걸려있는 메일인데 그 메일의 주 내용이 독일에서의 자본주의 논쟁에 대한 얘기였다. 아직 자세히 확인해보지는 않았으나(귀차나서ㅡ,.ㅡ) 있을 법한 얘기였다. 즉 기업들이 사회환원을 하지 않고 오로지 이윤추구만 한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는 독일 기업들) 그리고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않고 돈을 빼는 기계정도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독일 경제의 침체가 지금까지는 사회복지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했기에 발생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번에 이 메일에서는 기업의 사회환원의 문제점이라는 점을 얘기하더라. 지금의 시대는 무슨 시대일까 과연 누가 지배계급일까 예전에 왕이 있었고 그 이후로 종교가 있었고 그 이후로 두 년놈들이 붙어서 지배하더니 이제는....... 독일이든 영국이든 미국이든 장사치들의 욕망들이 결국은 지구를 오염시키는군. 이 잘난 대~한민국은 미국 국채를 사재놓고 그것도 손해만 보면서 그래도 꾸준히 사들인다. 오직 했으면 미국애가 제발 자기네들 국채를 끌어안고 불로소득을 미국에게 주지말라고 얘기했겠는가 "어느 독일인의 글"이라는 한때 널리 인기를 끌었던 글이 생각난다. "지금 당장 도서관으로 달려가라" 제발 도서관에 가서 베스트셀러라고 칭하는 멍청한 책을 좀 읽지말기를 내가 한번씩 도서관에서 사람들이 뭘 읽고 있는가 알고 싶어서 반납한 책들을 보면 정말이지 경악스러울 뿐이다. 경악을 느끼고 싶은가 그럼 도서관으로 달려가라. 그리고 도서관의 반납용 탁자에 가보라. 경악을 온몸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2005/05/04 16:5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