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젊은 청춘들의 비명횡사를 깊이 애도하며

황새울 2022. 11. 1. 21:12

 

젊은 청춘들의 비명횡사를 깊이 애도하며 

 

나는 솔직히 그 참사를 다음날 아침에 봤을 때 

핼러윈이라는 국적불명의 놀이에 술먹으러 갔다가 청춘들이 지구를 떠났구나라며, 

세월호 수학여행 교통사고라는 그 어느 인간의 말처럼 생각했었더랬다. 

 

오늘, 울산광역시의 시민합동분향소에 다녀왔다. 

죽음이라는게 지구상에서는 당연한거겠지만 

피지 못한 꽃들에 대한 애도로써 ... ...

 

왕을 뽑은 자들은 왕이 문죄인을 능멸하기 원하고 

왕은 그 임무를 충실히 해 하루가 멀다하고 

그 능력을 발휘해 압수수색을 펼치시고 

기레기들은 줏대없이 외신만 끌어다댕기시고 

왕은 거기에 더하여 연일 군사훈련 맹훈련 시전하시는데 

역시 기레기들은 주디 쳐닫고 있고 

전문가, 나와서 매년 하는 시전은 

국민들 교육이 문제라고 

국민들이 압사에 대한 위험도는 알아야한다고

국민들이 당연히 심페소생술 정도는 해야된다고  

으사들도 덩달아 춤추면서 심폐심폐 시전하시고 

국민이 뽑은 국회으원들은 므 하시는지 

사고만 터지면 해외계셔 

 

왕의 목적이 뚜렷하고 

왕의 아랫것들은 더 뚜렷하고 

그럼 국민들은 당췌 어디에 있는 것인가 

국민의 안위보다 한놈 줘팬다라는 이새끼의 자유는 뭔가? 

그런 이새끼를 뽑은 이새끼들은 당췌 뭔가? 

이새끼들아 책임져라! 

 

참 이새끼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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